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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ker Swarm과 Kubernetes는 둘 다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도구로, 여러 머신에 걸쳐 컨테이너를 관리하고 배포하는 데 사용됩니다. 하지만 설계 철학, 기능, 복잡도, 사용 사례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핵심 차이: 비유로 풀어보기

  • Swarm: 작은 카페를 운영한다고 생각해보세요. 테이블 몇 개, 직원 몇 명으로 간단히 돌아가요. 메뉴 추가하거나 손님 늘 때 손쉽게 대응 가능.
  • Kubernetes: 대형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체인을 운영하는 수준이에요. 주방, 서빙, 재고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지점마다 상황에 맞춰 자동으로 조정돼요.
 

1. Docker Swarm

"Docker의 친형제" 같은 느낌이에요. Docker를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스웜 모드"로 몇 대 서버를 묶어서 관리할 수 있어요. 간단히 말하면, "쉽고 빠르게 클러스터 만들기"에 초점.

 

  • 정의: Docker에서 제공하는 기본 오케스트레이션 도구로, Docker와 통합되어 있습니다.
  • 특징:간단함: Docker 명령어만 알면 쉽게 시작 가능(docker swarm init, docker service create 등).
    • 설치: 별도 설치 없이 Docker만 있으면 "스웜 모드" 활성화로 바로 사용.
    • 규모: 소규모 또는 중간 규모 클러스터에 적합.
    • 기능: 기본적인 로드 밸런싱, 서비스 스케일링, 노드 간 장애 복구 제공.
    • 비유: "집에서 가족끼리 간단히 밥상 차리는 느낌" – 빠르고 직관적.
  • 장점:
    • Docker와 바로 연동되니 학습 곡선이 완만함.
    • 설정이 간단해서 빠르게 띄울 수 있음.
  • 단점:
    • 복잡한 환경(예: 수백 개 노드)에서는 기능이 부족.
    • 커뮤니티와 생태계가 Kubernetes에 비해 작음.

2. Kubernetes (K8s)

"컨테이너 세계의 왕" 같은 존재예요. 대규모 시스템을 정밀하게 다룰 수 있게 설계됐고, 복잡한 요구사항(자동 확장, 모니터링, 네트워크 관리 등)을 다 해결하려는 만능 도구죠.
  • 정의: Google에서 개발한 오픈소스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으로, 현재 업계 표준으로 자리잡음.
  • 특징:
    • 복잡함: 설정과 개념(Pod, Deployment, Service 등)을 익혀야 함.
    • 설치: 별도 설치 필요(Minikube로 로컬 테스트 가능, 실제론 클러스터 구축 필요).
    • 규모: 대규모, 복잡한 환경에 최적화.
    • 기능: 자동 스케일링(HPA), 셀프 힐링, 롤링 업데이트, 네트워크 정책, 모니터링 통합 등 풍부.
    • 비유: "대규모 레스토랑에서 주방, 서빙, 재고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느낌" – 강력하지만 준비가 필요.
  • 장점:
    • 거의 무한한 확장성과 세밀한 제어 가능.
    • 거대한 커뮤니티와 생태계(Helm, Prometheus 등).
  • 단점:
    • 초기 설정과 학습이 어려움.
    • 소규모 프로젝트엔 과도할 수 있음(오버킬).

간단 비교

  • 시작 난이도: Swarm은 "바로 시작", Kubernetes는 "공부하고 시작".
  • 규모: Swarm은 소규모 팀, Kubernetes는 대기업급 프로젝트.
  • 기능: Swarm은 기본 제공, Kubernetes는 끝없는 확장성.
  • 유연성: Swarm은 단순함, Kubernetes는 세밀함.

주요 차이점 정리

항목 Docker Swarm Kubernetes
사용 난이도 쉬움 (Docker 기반) 어려움 (새로운 개념 학습 필요)
설치 Docker에 포함 별도 설치 및 설정 필요
규모 소~중규모 중~대규모
기능 기본적인 오케스트레이션 고급 기능 다수 지원
생태계 작음 매우 큼 (도구, 플러그인 풍부)
속도 빠른 배포 가능 설정에 시간 걸림

 


실제 예시

  • Docker Swarm: "5대 서버로 웹 앱을 띄우고 트래픽 분산만 하면 돼" → Swarm으로 간단히 해결.
  • Kubernetes: "100대 서버에 데이터베이스, 웹 앱, 캐시를 나눠 배포하고, 트래픽 급등 시 자동 확장해야 해" → Kubernetes가 적합.

 

결론 - 뭐 쓸까? 

  • Docker Swarm은 간단하고 빠르게 오케스트레이션을 시작하고 싶을 때 좋습니다. Docker를 이미 쓰고 있다면 자연스럽게 확장할 수 있는 선택지.
    • "작은 팀, 빠른 배포 필요" → Docker Swarm.
  • Kubernetes는 복잡하고 대규모 시스템을 관리해야 하거나, 장기적으로 탄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싶을 때 강력한 선택입니다. 대신 초기 투자(시간, 학습)가 필요.
    • "큰 시스템, 장기적인 안정성 필요" → Kubernetes.

       

상황에 따라 선택하면 되는데, 소규모라면 Swarm, 대규모거나 미래 확장을 고려한다면 Kubernetes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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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첨부파일당 20메가 용량 제한이 있어 2개로 분할 압축함. 
모두 다운받아서 '반디집' 등을 통해 압축해제하고 사용하면 됨. 

 

12KV2 MOLD 12KV3 kepad tool 12.02-20240510T073850Z-001.zip
10.35MB
12KV2 MOLD 12KV3 kepad tool 12.02-20240510T073850Z-002.z01
19.5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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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8월 8일 룰루레몬 레깅스를 어쩌다 좀 삼 
당시 룰루레몬이 레깅스 최강자라길래 샀는데 진짜 지금까지도 계속 입는 최애 레깅스임.

이거 입고 푸마, 젝시믹스 등 산거는 거의 손이 안가게 될 정도.
부들부들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그 느낌은 
다리를 한번 넣어봐야 앎. 

위에 저거하고 얼라인 하나 더 있는데, 그건 다른데서 구매해서 영수증을 못찾겠음.

룰루레몬 레깅스 라인업이 은근 복잡하고 종류가 많아서
내가 뭐샀는지 기억도 안나서 찾아본 김에 기록해둠.
담에 또 살 때 참고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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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 pill" 단어의 의미

"Orange pill"은 비트코인 커뮤니티에서 사용되는 은유적인 표현으로, 누군가에게 비트코인의 철학, 가치, 그리고 잠재력을 이해시키는 과정을 의미해. 이 용어는 영화 *매트릭스(The Matrix)*에서 주인공이 "빨간 약(red pill)"을 선택하면서 진실을 깨닫는 장면에서 유래한 "red pill"의 아이디어를 차용한 거야.

비트코인과 orange pill

  • 진실로의 입문: "Orange pill"은 비트코인을 단순히 디지털 자산이나 투자 수단이 아니라, 기존의 금융 시스템, 중앙화된 권력 구조, 그리고 경제적 자유와 자주성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철학적이고 혁명적인 아이디어로 인식하게 되는 경험을 나타내.
  • 전도/전파의 의미: 누군가가 비트코인에 대한 확신을 갖도록 돕거나, 비트코인의 철학을 전파하는 행동을 "orange-pilling someone"이라고 표현하기도 해.
  • 경제적/철학적 변화를 상징: 비트코인의 탈중앙화, 인플레이션 방어적 특성, 검열 저항성을 이해하면서 기존의 화폐 시스템(피아트 머니)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를 갖게 되는 전환점을 의미.

용어의 사용 예시

  • 개인적 변화: "After I learned about Bitcoin's fixed supply and its potential to revolutionize money, I feel like I've been orange-pilled."
  • 전파 노력: "I'm trying to orange-pill my friends by explaining how Bitcoin works and why it's important."

결국 "orange pill"은 비트코인을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더 나아가 경제적 자유, 개인 주권, 그리고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화폐 패러다임으로 깨닫는 정신적 변화나 전환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용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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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베어(Perma-bear)"는 주식 시장이나 경제에 대해 항상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시각을 가지는 사람을 뜻하는 투자 용어예요.

  • Perma-: "Permanent(항상)"에서 따온 말로, 지속적인 것을 의미합니다.
  • Bear: 주식 시장에서 하락을 예상하거나 비관적인 전망을 가진 사람을 지칭하는 "Bearish(곰 같은)"에서 왔습니다.

즉, 퍼마베어는 시장이 항상 하락할 것이라고 믿고, 낙관론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는 사람이에요. 이런 태도는 투자 결정을 내릴 때도 영향을 미쳐, 주식 매수 기회를 놓칠 가능성이 높거나 시장 상승기에 부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반대말로는 "퍼마불(Perma-bull)", 즉 항상 시장이 상승할 것이라고 믿는 낙관주의자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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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드콜 ETF는 주식 포트폴리오를 보유하면서 그 주식에 대한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을 활용하는 상장지수펀드입니다. 이 전략은 옵션 프리미엄을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하지만, 주식 가격이 옵션의 행사가를 초과하여 상승할 경우 주식의 상승 잠재력이 제한됩니다.

 

커버드콜 ETF는 다음과 같은 시장 움직임에서 적절합니다:

  1. 횡보장 또는 박스권 시장: 주식 가격이 큰 변동 없이 일정한 범위 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될 때, 옵션 프리미엄 수익을 통해 전체 수익률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2. 완만한 상승장: 시장이 약간의 상승세를 보이지만 급격한 상승은 예상되지 않을 때, 커버드콜 전략은 주식 보유로 인한 수익과 옵션 매도로 인한 프리미엄을 모두 얻을 수 있습니다.
  3. 변동성이 낮은 시장: 시장의 변동성이 낮을 때 옵션 프리미엄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주가의 급격한 움직임이 없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커버드콜 ETF가 덜 적합할 수 있습니다:

  • 강세장: 주식 가격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될 경우, 콜옵션 매도로 인해 상승 잠재력이 제한되어 전체 수익률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 약세장: 시장이 하락세일 경우, 옵션 프리미엄이 주식 가격 하락으로 인한 손실을 완전히 상쇄하지 못합니다.

결론적으로, 주식의 가격 변동이 크지 않고 완만한 상승 또는 횡보가 예상되는 시장에서 커버드콜 ETF를 활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이렇게 하면 옵션 프리미엄을 통한 추가 수익을 얻으면서도 주식 보유로 인한 기본적인 수익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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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DTE는 Roundhill Innovation-100 0DTE Covered Call Strategy ETF로, 혁신적인 기업들로 구성된 Innovation-100 지수를 기반으로 한 상장지수펀드(ETF)입니다. 이 ETF는 제로 데이 만기(0DTE) 옵션 전략을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며, 매주 배당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요 특징:

  • 운용 전략: QDTE는 Innovation-100 지수에 대한 심각한 내가격(Deep In-The-Money) 콜 옵션을 매수하여 지수의 가격 변동에 대한 노출을 확보합니다. 동시에, 매일 아침 지수에 대한 외가격(Out-Of-The-Money) 0DTE 콜 옵션을 매도하여 프리미엄 수익을 창출합니다.
  • Roundhill Investments
  • 배당 지급: QDTE는 매주 배당을 지급하며, 이는 매일 매도한 옵션 프리미엄에서 발생한 수익을 기반으로 합니다. 2024년 11월 기준, 주당 약 $0.26의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 Koocblog
  • 운용 보수: 연간 운용 보수는 **0.95%**로, 이는 ETF 평균 수수료보다 높은 편입니다.
  • Koocblog

장점:

  • 고배당 수익: 매주 배당을 통해 정기적인 현금 흐름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 혁신 기업 노출: Innovation-100 지수를 기반으로 하여 혁신적인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제공합니다.

주의사항:

  • 시장 변동성: 0DTE 옵션 전략은 시장 변동성에 민감하며, 시장 하락 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배당 변동성: 옵션 프리미엄에 따라 배당금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예측 불가능한 수익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결론:

QDTE는 혁신적인 기업들에 대한 투자와 함께 고배당 수익을 추구하는 ETF로, 매주 배당을 지급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나 0DTE 옵션 전략의 특성상 시장 변동성에 민감하므로, 투자 전에 이러한 위험 요소를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QDTE의 위험요소 

1. 옵션 전략 특성 위험

QDTE는 0DTE(제로 데이 만기) 옵션 전략을 사용하며, 이는 옵션 만기가 하루 이하로 남은 상태에서 매도하거나 매수하는 방식입니다. 이 전략에는 몇 가지 고유한 위험이 있습니다:

  • 시장 변동성 노출
    • 0DTE 옵션은 만기가 짧아, 작은 가격 변동에도 큰 영향을 받는 특성이 있습니다.
    • 예상치 못한 시장 변동(예: 경제 지표 발표, 정책 변화)으로 인해 큰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높음.
  • 프리미엄 수익 불확실성
    • 옵션 매도로 얻는 프리미엄은 시장의 변동성과 옵션의 가격에 의존합니다.
    • 변동성이 낮거나 잘못된 옵션 설정으로 인해 기대한 만큼의 수익을 얻지 못할 수 있음.

2. 시장의 극단적 움직임

QDTE의 수익은 **옵션 프리미엄(매도 수익)**에 기반하므로, 아래 두 가지 극단적 시장 상황에서 손실 위험이 증가합니다:

  • 급격한 상승장
    • 콜 옵션 매도 전략에서는 지수 또는 종목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면 큰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프리미엄 수익이 가격 상승 손실을 충분히 상쇄하지 못할 가능성.
  • 급격한 하락장
    • 옵션 매도 전략의 수익은 제한적이지만, 보유 주식의 가치가 급락하면 큰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

3. 레버리지와 변동성 위험

  • 고빈도 거래 구조
    • QDTE는 매일 옵션을 매도하고, 이를 반복적으로 롤오버합니다. 이러한 고빈도 거래는 거래 비용 증가와 동시에 추가적 변동성 위험을 초래합니다.
  • 시장 비효율성 리스크
    • 단기적인 시장 왜곡(예: 유동성 부족, 예상치 못한 뉴스)으로 인해 옵션 가격이 왜곡될 가능성이 있음. 이는 수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

4. 배당 변동성

QDTE는 매주 배당을 지급하지만, 이는 옵션 프리미엄에서 발생한 수익에 기반하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위험이 존재합니다:

  • 배당 불확실성
    • 옵션 매도 수익이 낮으면 배당금도 낮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투자자에게 일관된 수익을 제공하지 못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 세금 이슈
    • QDTE의 배당 일부는 **자본환급(ROC)**으로 구성될 수 있습니다. 이는 투자 원금 일부를 배당으로 돌려주는 구조로, 세금 효율이 낮아질 수 있음.

5. 운용 보수

QDTE의 **연간 운용 수수료가 0.95%**로, 일반적인 ETF와 비교했을 때 높은 편입니다. 이로 인해 장기적으로 투자 성과가 희석될 수 있습니다.


6. 유동성 위험

QDTE는 비교적 신규 ETF로, 시장에서의 유동성이 아직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유동성이 낮을 경우, 다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매수/매도 스프레드 확대
    • 거래 비용 증가.
  • 시장가 매도 시 불리한 가격 체결
    • 빠른 청산이 어려울 수 있음.

7. 투자 적합성

QDTE는 높은 배당 수익률과 매주 배당 지급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고위험-고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만 적합합니다. 보수적인 투자자에게는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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