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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씨앗을 뿌린 녀석들이 거진 다 싹을 틔웠다. 

 

미니 양배추 / Brussels Sprout

한 주만에 이만큼 자람! 

 

유러피안 샐러드 

씨앗을 9개인가 심었는데 나는 것은 9개뿐이네 

 

 

 

파슬리와 루꼴라 아이들

얘네 뭐가 뭐였는지 헷갈림. 더 자라봐야 알 듯 

 

바질 - 총 3그루

바질은 씨앗을 4개인가 심었는데 성공한 건 3개다.
티슈에서 물뿌려서 발아가 굉장히 쉬운편이고, 향이 좋아서 키우는 재미가 있는 녀석 중 하나임 

 

비타민 새싹채소들

물주기를 깜박해서 전부 말라버렸다. 가족과 번갈아가며 줬는데, 생각보다 금방 말라버리는듯.
키친타올에 심는것보다 흙에다 심는게 더 쉽겠다는 생각이 든다.

 

비료

일부 식물들에겐 비료를 투입해볼까 해서 산 알비료들 
어느 농부와 아들이 찍은 유투브를 보니, 알비료가 좋다고  해서 한번 사봤다.

 

각 식물마다 비료를 주는 적절한 시기가 조금씩 다르다.

  1. 바질: 바질은 심은 지 약 2주 후부터 비료를 준다. 4-6주 간격으로 질소 함량이 높은 비료를 준다.
  2. 파슬리: 파슬리는 이식 후 약 2주 뒤부터 비료를 시작한다. 질소, 인, 칼륨이 균형 잡힌 비료를 한 달에 한 번 정도 준다.
  3. 브뤼셀 스프라우트: 모종을 심고 3-4주 후에 처음 비료를 주고, 그 후로는 2-3주에 한 번씩 질소 비료를 준다.
  4. 상추: 상추는 처음 옮겨 심고 2주 후, 그리고 수확하기 2-3주 전에 질소 비료를 준다.
  5. 로켓루꼴라(아루굴라) : 루꼴라는 파종 후 2주 뒤에 질소 비료를 주고 그 후로는 2주에 한 번씩 비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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