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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긋기

  • 『백조와 박쥐』는 히가시노 게이고가 작가 생활 35주년을 기념하여 2021년 4월에 발표한 작품이다. 『편지』 『방황하는 칼날』 『백야행』 등을 통해 작가가 평생 꾸준히 추구해온 이른바 ‘사회파 추리소설’ 계열로 분류할 수 있는 이 작품은 가히 그 이름에 값할 만한 대작이다. ‘죽어 마땅한 인간’이라는 사적인 판단은 어디까지 허용될 수 있는가, 정의를 위한 분노의 절차는 무엇인가, 경찰, 검찰, 변호사, 판사 등 공정한 판결을 내리기 위한 조직의 애환과 한계와 맹점, 공소시효 폐지와 소급 적용을 둘러싼 문제점, 언론의 무신경한 취재 경쟁과 상업화의 분류奔流 속에서 기민하게(혹은 야비하게) 이루어지는 취재 현실, 가해자와 피해자 가족에게 쏟아지는 인터넷상의 경박한 재단과 호기심의 배설, 살인 자체에 대한 욕망이라는 뒤틀린 인성 등등, 인간의 죄와 벌을 둘러싼 바로 지금의 굵직굵직한 논의들이 한자리에 총망라된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짜임새 있게 정리해서 시종 흥미롭게 이끌어가는 솜씨에서는 그다음, 그다음이 궁금해져서 책장을 넘기는 손을 멈추기 어렵다, 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다. - <백조와 박쥐>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36109
  • 죄와 벌에 대해 공정하고도 균형을 잃지 않는 판단이란 쉽게 답을 찾기 어려운 것이리라. 그 답을 더듬더듬 찾아나가고 그때그때 수정해나가는 과정이 있을 뿐인지도 모른다. 그런 때에 이 이야기의 가공의 등장인물들에게 얼마나 깊이 공감하고 얼마나 더 많은 안타까움을 샅샅이 발굴해내서 가슴으로 느꼈는지, 그 감성적 경험의 큰 진폭이 분명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작가가 애써 감춰둔 감정의 물줄기를 파내 옮긴이의 말에 길게 담은 까닭이다. 다른 어떤 작품보다 번역의 보람을 진하게 느꼈다. 히가시노 게이고 35년의 역작, 의미 있는 독서를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자 한다. - <백조와 박쥐>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36109
 

백조와 박쥐

죄와 벌의 문제는 누가 재단할 수 있는가 br/히가시노 게이고 작가 데뷔 35주년 기념작품 br/ br/전 세계 누적 판매 1300만 부 베스트셀러 ..

www.millie.co.kr

 

출판사

(주)현대문학

총평

  • 믿고보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초반엔 여느 때와 같이 가벼운 마음으로 읽었다. 페이지 수를 보고 좀 길겠네 싶었는데, 중반을 넘어 후반으로 갈 수록 예상치 못한 전개에 헤어나올 수 없었다. 그래서 대체…대체 어떻게 되는거야…!?
  • 후반에 가서야 왜 책 이름이 백조와 박쥐였는지 알게 되었다. 흑과 백 처럼 분명한 대조가 오버랩 되다가도… 갈수록 서로 뒤바뀌는 흑과 백이 점점 겹쳐서… 서로 불분명한, 어딘가 희끄무리한 흑과 백을 발견하게 된 거 같다. 어딘가 풀지 못한 숙제를 받은 듯한 의구심과 함께.
  • 히가시노 게이고는 해피앤딩으로 끝내주는 클리쉐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책에서는 그 부분 만큼은 약간 오픈엔딩이다. 나는 그런게 더 좋다. 기대할 여지를 남겨두는 거. 해피앤딩으로 마무리 지어주는 것 보다, 독자에게 맡겨주는 그런 거.
  • 또 재밌는 책 없나 뒤적이러 간다.

 

등장인물

  • 시라이시 겐스케 - 살해당한 변호사
  • 나카마치 - 형사
  • 고다이 - 형사
  • 나가이 - 변호사 사무실 어시스턴트
  • 아야코 - 겐스케 아내
  • 미레이 - 겐스케 딸
  • 쓰쓰이 - 특별수사본부 경위
  • 구라키 다쓰로 - 66세 / 살인용의자
  • 아사바 요코 - 아스나로 식당 주인
  • 아사바 오리에 - 아사바 요코의 딸
  • 하이타니 쇼조 - 사기꾼 1985년 5월 15일 살해당함
  • 후쿠마 준지 - 5월 18일 체포됨. 아사바 요코의 남편. 유치장에서 자살
  • 사쿠라가와 - 강력계 계장
  • 가타세 경장 - 아이치 현경 지역과
  • 무라마쓰 시게노리 - 당시 형사1과 소속 / 나카마치와 고다이의 인터뷰에서 하이타니 쇼조 당시 살인사건에 대해 도움
  • 구라키 가즈마 - 다쓰로의 아들
  • 호리베 다카히로 - 구라키 다쓰로의 국선변호사
  • 야마가미 - 가즈마 회사 과장
  • 후지오카 - 자전거 가게 주인
  • 사쿠마 아즈사 -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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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틸드 공녀 
    • 대공전하의 고모할머니 
    • 18살 때 정식 에투알 됨 
    • 서른도 못넘기고 절명
  • 로랑 카스티듀 - 에투알 
  • 크루파드 - 분견대장 (단장) 
  • 펠티에 - 부단장 
  • 기데옹 - 마틸드 공녀 시대 당시의 대공 
  • 샤를로트 드 오를란느
    • 공녀, 15살, 고집 셈 
  • 베르나르 대공자 - 현재 실종 상태 
  • 몽타뉴 - 오를란느의 북부 지방
  • 마리 루이 - 마법사 
  • 레코르다블인 - 필멸의 땅 너머의 사막에 사는 인종 
  • 네이 - 레코르다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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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 깊은 생각이 느껴지는 단어들이 좋았다. 점차 쌓아올린 글이 가르키는 바도 좋았다. 처음엔 데이비드 스타 조던에 일대기 같은 글인 줄만 알고 조금 대충읽었는데 50%가 넘어가면서 상당히 흥미진진해 졌던 것 같다. 우생학이라니...이 무슨 말같지도 않은 학문이란 말인가. 그제서야 깨달았다. 처음부터 저자는 이 스타 조던을 고급지게 돌려까기 위한 돌을 차근차근 쌓아왔던 거구나! 
  • '질서'라는 단어의 유래가 지배구조에서 나왔다는 것도 인상적이다.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며 '질서'를 부여하는 느낌으로 데이비드 스트 조던은 살아있는 것들을 분류하였던 것인가... 아, 사람이란 얼마나 오만한가. 
  • '규칙들이라는 격자를 부수고 더 거침없는 곳'으로 나아간다는 말의 의미를 생각해본다. 내가 더 큰 세계로 나아가는데 눈 앞을 가리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밑줄긋기 

  • “행복은 행하고, 돕고, 일하고, 사랑하고, 싸우고, 정복하고, 실제로 실행하고, 스스로 활동하는 데서 온다.”12 내 생각에는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 그가 말하려는 요점 같다. 여정을 즐기고 작은 것들을 음미하라고 말이다. 복숭아의 “감미로운” 맛, 열대어의 “호화로운” 색깔, “전사가 느끼는 준엄한 기쁨”15을 느끼게 해주는 운동 후 쇄도하는 쾌감 등. -알라딘 eBook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룰루 밀러 지음, 정지인 옮김) 중에서
  • “나는 바라는 목표를 향해 끈질기게 일하고 그런 다음 결과를 차분히 받아들이는 데 익숙해졌다. 나아가 나는 일단 일어난 불운에 대해서는 절대 마음 졸이지 않았다.”
    -알라딘 eBook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룰루 밀러 지음, 정지인 옮김) 중에서
  • 헤더는 하고많은 사람 중에 코페르니쿠스를 예로 들었다. 그 시대 사람들이 하늘의 별을 올려다보면서 움직이고 있는 게 별이 아니라는 걸 받아들이기가 얼마나 어려웠을지 이야기했다. 그럼에도 그에 관해 이야기하고, 그에 관해 생각하고, 별들이 매일 밤 그들 머리 위에서 빙빙 돌고 있는 천구의 천장이라는 생각을 사람들이 서서히 놓아버릴 수 있도록 수고스럽게 복잡한 사고를 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고 말이다. “왜냐하면 별들을 포기하면 우주를 얻게 되니까”라고 헤더는 말했다. “그런데 물고기를 포기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알라딘 eBook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룰루 밀러 지음, 정지인 옮김) 중에서
  • 어떤 사람들에게 별들을 포기하는 것은 무시무시한 일이었다. 그건 그들이 너무 작고, 너무 무의미하고, 너무 통제 불능으로 느껴지게 만들었다. 그들은 그것을 믿지 않으려 했다. 그래서 그들은 메신저를 공격했다. 코페르니쿠스가 별들을 포기했을 때 그는 이단이라는 저주 어린 판결을 받았다. 조르다노 브루노가 별들을 포기했을 때 사람들은 그를 화형대에 묶어 불에 태웠다. 갈릴레오가 별들을 포기했을 때 그는 가택연금을 당했다.
    -알라딘 eBook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룰루 밀러 지음, 정지인 옮김) 중에서
  • 과학자들은 “긍정적 환상을 갖는 것이 목표를 성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하지만 나는 서서히, 목표만 보고 달려가는 터널 시야 바깥에 훨씬 더 좋은 것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믿게 됐다.
    -알라딘 eBook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룰루 밀러 지음, 정지인 옮김) 중에서
  • 내가 물고기를 포기했을 때 나는 해골 열쇠를 하나 얻었다. 이 세계의 규칙들이라는 격자를 부수고 더 거침없는 곳으로 들어가게 해주는 물고기 모양의 해골 열쇠. 이 세계 안에 있는 또 다른 세계. 물고기가 존재하지 않고 하늘에서 다이아몬드 비가 내리며 모든 민들레가 가능성으로 진동하고 있는, 저 창밖, 격자가 없는 곳.
    -알라딘 eBook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룰루 밀러 지음, 정지인 옮김) 중에서
  • 그 열쇠를 돌리기 위해 당신이 해야 하는 유일한 일은… 단어들을 늘 신중하게 다루는 것이다. 물고기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또 무엇을 잘못 알고 있을까? 과학자의 딸인 나로서는 깨닫기까지 오래 걸리긴 했지만, 내가 물고기를 포기할 때 나는 과학 자체에도 오류가 있음을 깨닫는다. 과학은 늘 내가 생각해왔던 것처럼 진실을 비춰주는 횃불이 아니라, 도중에 파괴도 많이 일으킬 수 있는 무딘 도구라는 것을 깨닫는다.
    -알라딘 eBook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룰루 밀러 지음, 정지인 옮김) 중에서
  • 그 “질서”라는 단어도 생각해보자. 그것은 오르디넴ordinem이라는 라틴어에서 왔는데, 이 단어는 베틀에 단정하게 줄지어 선 실의 가닥들을 묘사하는 말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 단어는 사람들이 왕이나 장군 혹은 대통령의 지배 아래 얌전히 앉아 있는 모습을 묘사하는 은유로 확장되었다. 1700년대에 와서야 이 단어가 자연에 적용되었는데, 그것은 자연에 질서정연한 계급구조가 존재한다는 추정—인간이 지어낸 것, 겹쳐놓기, 추측—에 따른 것이었다.
    -알라딘 eBook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룰루 밀러 지음, 정지인 옮김) 중에서
  • 우리가 쓰는 척도들을 불신하는 것이 우리가 인생을 걸고 해야 할 일이라고. 특히 도덕적·정신적 상태에 관한 척도들을 의심해봐야 한다. 모든 자ruler 뒤에는 지배자Ruler가 있음을 기억하고, 하나의 범주란 잘 봐주면 하나의 대용물이고 최악일 때는 족쇄임을 기억해야 한다.
    -알라딘 eBook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룰루 밀러 지음, 정지인 옮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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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론은 실재에 대해서 완전히 다른 그림을 제시한다.
이를테면 사물은 단 하나의 고유한 역사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고유의 확률을 가지는 가능한 모든 역사를 가진다.
입자낱알로 파내려가 보면,
입자가 가질 수 있는 역사에는
빛 보다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경로와
심지어 시간을 거슬러가는 경로까지도 포함된다.
그러나 이렇게 시간을 거슬러 움직이는 경로들은
핀 끝에서 춤추는 천사들 같은 것은 아니다.
이런 입자들은 실제 관측 결과를 낳는다.
심지어 빈 공간이라고 생각되는 곳도
공간과 시간 안에서 닫힌 고리를 이루며 움직이는 입자들로 가득 차 있다.
즉 입자들이 고리의 한 쪽에서는 시간을 따라서,
반대쪽에서는 시간을 거슬러 움직이고 있다는 뜻이다. 

호킹의 빅퀘스천에 대한 간결한 대답 - 스티븐 호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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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도망치고 싶더라니
국내도서
저자 : 뇌부자들
출판 : 아르테(arte) 2018.03.07
상세보기

'어쩐지, 도망치고 싶더라니: 변화를 가로막는 내 마음의 정체는 무엇일까?'

정신과 의사가 다섯명의 환자와 내담한 케이스를 상세히 쓴 글이다. 각각 환자가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꽤 흥미진진해서 책을 잡자마자 완독해 버렸다.

환자들의 케이스는 모두 다 다른데 강박, 낮은 자존감, 회피 등 조금씩은 흔히 볼 수 있는 케이스들이다. 다만 의사에게 찾아올만큼 본인들이 문제의식을 느낄 수 있는 정도였으리라. 
책을 완독하고나니, 갑자기 나도 내 행동이나 생각 하나하나를 유심히 관찰하게 되고 의식하게 된다. 마치 내가 나 스스로를 진단하는 것 마냥 말이다. 시간을 갖고 책을 머릿속에서 계속 곱씹었는데, 대부분 질환의 발단은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지 못하고 지속적인 상처를 받아 생긴 것이다. 건강한 가족을 이룬다는게 어쩌면 생각보다 어렵겠구나 생각도 들고, 생각할수록 마음이 가볍지만은 않다. 어쨌든 이런 심리학 서적을 읽고 싶었는데, 드디어 읽게 된 기분이라 매우 반가웠다. 후속편도 나와주었으면 좋겠다.

적극 추천 !

별점

4.0 / 5


목차

프롤로그 : 도망치는 마음에는 이유가 있다

1부 사랑받지 못할까 봐 불안한가요?
- 일이 마무리되는 게 두려워요
지금, 마음이 도망치고 있진 않나요? - 회피
- 내가 보는 나는 어떤 모습일까?
나를 사랑하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이었다니 - 자존감
- 최선을 다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우리의 행동을 결정하는 마음의 이해관계 - 심리적 이득
- 제가 선생님을 좋아하는 걸까요?
나에게 특별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사람 - 전이
- 누구나 도망치고 싶을 때가 있다
나도 모르는 내 감정을 찾아서 - 감정 일기

2부 알 수 없는 감정에 혼란스럽나요?
- 아내가 이상하다
가장 큰 축복이 가장 힘든 순간으로 - 산후 우울증
- 왜 계속 엄마에게 미안한 걸까?
첫째는 독립적, 막내는 이기적? - 형제자매 간 경쟁심
- 늘 혼자 알아서 잘하는 아이
억압된 감정은 엉뚱한 곳으로 흐른다 - 반동형성
- 방황하는 감정이 남긴 자국
왜 자꾸만 그 사람에게 화가 나는 걸까? - 전치
- 완벽한 어른이 되고 싶나요?
과거가 불행하면 행복할 수 없나요? - 프로이트vs 아들러

3부 인정받지 못해 서운한가요?
- 불안이 가시질 않아요
불안이 파도가 되어 나를 덮칠 때 - 공황
- 오늘 나는 너를 포기한다
‘대단한 나’를 지키기 위해 치러야 할 비용 - 자기애
- 세상 누구에게도 얕보여서는 안 되는 나
내 마음속 양날의 검 - 인정 욕구
- 자기애와 수치심의 상관관계
마음이 쓰는 다양한 색안경 - 인지 왜곡
- 놀이터에 홀로 남은 어린아이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거울 - 성격 형성

4부 상처 입는 게 두려운가요?
- 폭식하는 게 문제가 아니에요
마음에도 숨을 곳이 필요하다 - 심리적 안전 기지
- 차가운 눈빛이 잊히지 않아요
당신이 기억해 낼 수 있는 가장 어린 시절은 언제인가요? - 생애 첫 기억
- 선생님도 결국 다른 사람들이랑 똑같아요
모두가 내게 나쁜 엄마인 것처럼 - 투사적 동일시
- 사람은 왜 쉽게 변하지 않는 걸까?
우리는 한 팀입니다 - 치료 동맹
- 앞으로 계속해 보겠습니다
사람은 똑같은 잘못을 반복한다 - 훈습

5부 완벽하지 않아서 화가 나나요?
- 약이나 처방해 주세요
쉿, 비밀입니다 - 비밀 보장 의무
- 데이트가 아니라 면접이라면 늦겠어요?
나를 이해해야 타인도 이해한다 - 정신화
- 제 성격이 문제라고요?
완벽하지 않으면 불안한 당신 - 강박 성향
- 아니요, 그렇게 힘들지 않았습니다
꺼내기 싫은 감정을 서랍에 넣다 - 격리
- 이제 그만하겠습니다
불안에서 도망치는 방법 - 저항

* 에필로그 : 이상, [뇌부자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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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던리치 소멸의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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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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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브스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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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철리 여자
12
어쩐지, 도망치고 싶더라니:변화를 가로막는 내 마음의 정체는 무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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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도시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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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3/2 - [영화] 서던리치 소멸의 땅
  • 3/3 - [책] 방구석 미술관
  • 3/7 - [영화] 나이브스 아웃
  • 3/11 - [책] 위철리 여자
  • 3/12 - [책] 어쩐지, 도망치고 싶더라니:변화를 가로막는 내 마음의 정체는 무얼까?
  • 3/13 - [영화] 잃어버린 도시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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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Tur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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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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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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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녀이야기
28
Watchmen
29
레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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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LEVERAGE
국내도서
저자 : 롭 무어(Rob Moore)
출판 : 다산북스 2017.05.08
상세보기

<레버리지>, 롭 무어

지은이: 롭 무어 / 옮긴이 : 김유미
완독일 : 2020-02-29 (미완독)

밑줄 

(이 밑줄은 읽다가 기가차서 친 밑줄...)

  • 사람은 상상으로 무의식을 컨트롤 할 수 있다.
  • 삶의 규칙을 새롭게 써라. 모든 행복을 뒤로 연기하지 마라. 이 책을 통해 시간 낭비를 최소화하면서 부를 극대화할 다양한 레버리지 모델을 알게 될 것이다. 또한 당신에게 최대의 이익을 가져다줄 시간의 법칙들을 알게 될 것이다.
  • 레버리지의 핵심 중 하나는 다른 사람들의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다
  • 목표 의식을 명확하게 하고, 자발적으로 적절한 순간에 올바른 일을 하기 위해서는 V(가치), V(비전), K(핵심 결과 영역), I(소득 창출 업무), K(핵심 성과 지표) 전략이 필요하다. 레버리지는 VVKIK를 기반으로 구축된다. 이 전략은 행동에 관한 것이라기보다는 사고방식에 관한 것이다. 삶에 압도될 정도로 바쁘게 살아가고, 가난할수록 일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이유는, 일을 더 많이 해야 더 큰 성과와 돈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삶의 규칙을 새롭게 써라. 모든 행복을 뒤로 연기하지 마라. 이 책을 통해 시간 낭비를 최소화하면서 부를 극대화할 다양한 레버리지 모델을 알게 될 것이다. 또한 당신에게 최대의 이익을 가져다줄 시간의 법칙들을 알게 될 것이다.

리뷰

이런 책들은 다소 식상해서 손도 잘 안가는 책이다.
전자책살때 아마 셋트로 끼워 산 거 같은데 빨리 읽고 치워버리려고 읽기 시작했다.
책의 절반가량 읽었는데 나머지 부분에서도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덮어버렸다.
'시크릿' 같은 책 좋아하신다면 잘 맞을 책이다. 

점수

☆  (0.0 / 5.0)


 

목차

1장
레버리지
:부의 지렛대를 만드는 힘
성공의 기본 법칙은 깨졌다
최소 노력의 법칙
더 열심히, 더 오래 일하라는 기만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망상
자기 방식의 삶

2장
새로운 부의 공식
:젊고 게으른 백만장자들
노력을 위임해야 하는 이유
시간과 지식, 그리고 파트너십
유예된 자유
주체적 삶을 위한 감정 조절
적게 일할수록 부자가 되는 생산성의 비밀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면 아무 일도 못 한다

3장
부의 진입로
:당신의 경제적 운명을 바꿀 새로운 기회
위대한 사람을 몰래 관찰하는 사람
해변에서 일하는 시대
부의 격차를 줄이는 가장 빠른 방법

4장
후천적 부자의 탄생
:타인의 가치를 돈으로 바꾸는 방법
펩시 사장을 고용한 스티브 잡스
타인의 가치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라
당신만의 사단을 구축하라
돈이 당신을 위해 일하게 하라
누군가 부를 얻으면 누군가는 부를 잃는다
부의 이동 경로

책을 마치며 당신의 하루는 얼마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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